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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보습 케어를 빠뜨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액이나 크림, 오일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피부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최소한의 스킨 케어를 하고 수분 가득한 피부를 손에 넣읍시다!



과도한 보습 케어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화장수 미용액 유액 · 크림 · 오일 등을 덧칠하는 과도한 보습 케어를 하는 것은 피지의 균형을 무너뜨려 여드름, 피부염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기초 화장품을 덧칠함으로써 그만큼 피부에 마찰이 증가하고 자신도 모르게 자극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화장수를 듬뿍 바르는 경우 어느 정도의 수분은 피부에 침투하지만, 나머지가 증발하면서 피부에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아 버리기 때문에 도리어 피부 건조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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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보습 케어에서 최소한의 스킨 케어로 이동



아무리 많이 화장수와 미용액을 피부에 발라도 피부의 각질층에 유지되는 수분량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보습 케어를 하는 모든 수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평소에 하고 있는 스킨 케어를 갑자기 중지하면 피부가 놀라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화장수와 미용액은 이용 방법에 기재되어있는 용량을 지키고 마무리 유분은 유액 또는 크림, 오일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다만 기초 화장품의 경우 보습뿐만 아니라 손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지면서 그 날의 피부 상태를 알 수 있고, 이에 따라 적당한 스킨 케어를 하는 시작점이 됩니다. 화장수, 미용액 유액이나 크림도 한 단계 씩 천천히 피부에 스며든 것을 확인한 후에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스킨 케어만으로는 불안하신 분은 양질의 수면과 영양 균형을 갖춘 식사,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는 환경 등을 갖추어 전반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면 피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는 수분 부족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온의 생수를 많이 마시고 부지런히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 합니다.



하루 하루 보습 케어를 검토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



피부 미용을 위해 필수적인 보습 케어이지만, 피부에 좋다는 여러가지 기초 화장품을 동시에 사용하는 분들은 최소한의 피부 케어로 방법을 바꾸어 보면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될지도 모릅니다. 보습 케어 방법을 다시 검토하여 피부가 본래 가지고 있는 피부의 힘을 최대한 끌어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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